[출간도서]

더 젊게, 더 행복하게, 더 건강하게 사는 법! 「노화와 장수」 (윤덕중 저, 보민출판사 펴냄)​​​​

보민북스 2022. 7. 4. 18:14

더 젊게, 더 행복하게, 더 건강하게 사는 법! 「노화와 장수」 (윤덕중 저, 보민출판사 펴냄)

세계 각지의 연구자와 연구실에서 이루어져 온 주요 최신 성과를 총망라한 이 책은 노화와 장수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노화를 삶의 불가피한 일부,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받아들인다. 그래서 늙어감을 부정하는 것은 자연을 거스르는 일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저자의 생각은 다르다. 정부와 사회가 노인병 퇴치와 노인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각종 노력을 경주하고 사업을 추진할 때 비로소 우리 노인들은 늘어난 노년의 시간과 삶을 의미 있게 쓸 수 있으며, 과학과 의술의 발달을 바탕으로 한 장수(Longevity)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이다.

- 이 책 본문 中에서

“신체의 노화(Aging)와 죽음(Death)에 대한 유전적 능력이 없다면 생존을 위해 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종(Species)의 개체는 기후나 다른 변화가 모두 사라질 때까지만 계속 살 수 있을 것이다. 핵심요점은 인간의 성장 쇠퇴와 노화는 인간의 출생 이후 성장 발달 과정의 일부이니 생물체에 유전적으로 전승되어야 한다.”

“노화 경로(Aging Pathway)란 우리 몸 안의 한 세포(Cell)에서 다른 세포(Cell)에 우리 몸의 생존을 위한 각종 기능(Function) 작동에 필요한 행위를 하도록 메시지(Message)를 교환하는 것이며, 세포 간의 대화를 통한 몸의 생존에 필요로 하는 행위가 발생해야만 우리 몸이 원하는 행위가 이루어지고, 그 결과 생명이 유지되고 우리가 생존하는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와서부터는 인간의 수명(Lifespan)이 갑절로 늘어나 평균 70세에 달하게 되었지만, 국가 간의 수명의 차이는 대단히 커서 일본인의 경우 평균 수명이 80세를 웃돌고 있는 반면, 아직도 중앙아프리카(Central Africa) 나라들의 수명은 50대 초반에 머물러 있다. 이처럼 인간 수명 증가에 이바지한 것은 유아와 아동 사망률의 저하가 큰 원인이라고 한다.”

“정부와 사회가 노인병 퇴치와 노인들의 건강 향상을 위한 각종 노력을 경주하고 사업을 추진할 때 비로소 우리 노인들은 늘어난 노년의 시간과 삶을 의미 있게 쓸 수 있으며, 과학과 의술의 발달을 바탕으로 한 장수(Longevity)도 이루어질 것이고, 이를 담당하는 것이 바로 장수산업(Longevity Industry)이다.”

이 책은 노화(Aging)와 관련된 질병을 방지할 수 없을까 하는 것들에 관한 것을 모색하고 있다.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노화(Aging)와 반노화(Anti-Aging)에 관한 연구는 더욱더 과학화되고 있다. 이런 결과로 이제 우리는 어렴풋이나마 우리 인간은 왜 늙어가는가를 이해하게 되었고, 불로장생의 꿈도 백일몽이 아니며, 노화의 지연과 생명의 연장이 가능한 날도 다가오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수명 혁명에 따라 앞으로 예상되는 여러 문제와 대처 방안을 제시한다. 우리 모두가 더 젊고 더 건강하게 더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 인류의 미래를 꿰뚫어 보는 통찰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2022년 7월 20일 출간 / 윤덕중 저 / 보민출판사 펴냄 / 220쪽 / 신국판형(152*225mm) / 값 1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