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도서]

2022년 꼭 읽어봐야 할 자전거 지침서! 「자전거 알고 타자, 기본을!」 (김판우 저, 보민출판사 펴냄)​​​​

보민북스 2022. 3. 14. 12:42

2022년 꼭 읽어봐야 할 자전거 지침서! 「자전거 알고 타자, 기본을!」 (김판우 저, 보민출판사 펴냄)

최근에 자전거 이용이 날로 늘어나면서 자전거 이용자의 요구 또한 다방면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자전거를 필드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방향으로 자전거를 사용해야 하는지 등 자전거의 사용 방법 및 활용 능력을 전달할 목적으로 만들었다. 자전거 입문자들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자전거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 분들에게 어떤 자전거를 선택해야 하며, 어떤 목적으로 자전거를 활용하여야 하는지를 제시하였다. 또한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부상을 방지하면서 효율적으로 자전거를 독자 여러분이 이용하시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이 책 본문 中에서

“자전거 주행 중에 바람의 저항은 언덕을 오르는 것보다 더 힘들고, 지치게 만드는 원인이다. 그래서 자전거는 바람과의 싸움이다. 이런 이유로 드롭바가 나왔으며,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하고, 장거리 주행을 좀 더 편안하게 유지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자전거 안장은 왜 존재할까요? 자전거 라이더분들에게 질문을 던졌을 때 여러 가지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어떤 분은 중심을 잡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신 분이 계시고, 또 어떤 분들은 자전거 주행 중 잠시 쉬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다. 두 가지 이용법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놓치고 있는 매우 중요한 기능이 있다. 이 중요한 안장의 기능은 ‘앉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자전거는 특정 한 부분에 축적되어 있는 에너지원을 가지고 하는 운동이 아니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큰 힘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므로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운동 중 하나이다. 특히 여성분들의 다이어트에 효과가 높다는 이야기 또한 속설만은 아니다.”

“핏팅은 내 몸에 자전거를 맞추는 것과 동시에 공기역학적이고, 부상을 방지하며, 같은 체력을 가지고 좀 더 편안하고, 좀 더 나은 기량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는 선수가 아닌 일반인이기 때문에 기록 단축도 좋지만, 효율은 조금 떨어질지라도 지치지 않는 방법을 찾아 즐겁게 라이딩을 하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하려 한다.”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누어진다. 제1장은 <자세>, 제2장은 <자세 교정>, 제3장은 <피팅>, 제4장은 <자전거의 구조>, 제5장은 <자전거 활용법>으로 요약했으며, 1장부터 4장까지는 상호연관성이 있으니 주의 깊게 읽어보시길 바란다. 그리하여 자전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하였다. 그리고 5장은 1장부터 4장까지의 내용을 기본으로 활용과 응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자전거의 기계적인 면, 핏팅(Fitting), 사람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하여 상호관계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많은 분들이 자전거의 성능만을 중요한 관심사로 보거나, 핏팅 매뉴얼에만 치중하거나, 자세만을 중요한 관심사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이 3가지 모두를 조합하는 방식을 이 책을 통해서 익히시길 바란다.

(2022년 3월 30일 출간 / 김판우 저 / 보민출판사 펴냄 / 196쪽 / 신국판형(152*225mm) / 값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