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도서]

독서기록장,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한 선배 엄마가 초보 엄마에게 알려주는 독생자 관리지침서!

보민북스 2022. 2. 3. 15:33

독서기록장,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한 선배 엄마가 초보 엄마에게 알려주는 독생자 관리지침서! 「대한민국 학부모의 독생자」 (이지연 저, 보민출판사 펴냄)

 

 

독서기록장,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한

선배 엄마가 초보 엄마에게 알려주는 독생자 관리지침서!

 

이 책은 대한민국의 유 ‧ 초 ‧ 중 ‧ 고등학생 자녀를 둔 초보 엄마를 위해 그 시기를 이미 겪은 선배 엄마인 이지연 원장이 전해주는 독서기록장,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한 독생자 관리지침서이다. 과연 이 책이 왜 필요한가를 묻는다면 저자가 두 딸을 키우면서 겪게 되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현재 학부모들이 앞으로 겪게 될 자녀 문제에 대한 예시를 제공함으로써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자녀교육은 한 가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아무리 아이가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그 방법이 잘못되면 되돌릴 수 없는 후회만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민국 학부모들이 이 책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육 시스템을 미리 알고, 아이와 함께 교육과정을 준비해 나감으로써 자녀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독생자! 즉 유 ‧ 초 ‧ 중 ‧ 고등학생의 각 단계별 독서기록장,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작성의 중요성을 아직까지 알지 못하는 초보 엄마들에게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려줌으로써 체계적이고 올바른 자녀교육을 이끄는 독생자 관리지침서로 이 책을 추천하는 바이다.

 

 

선배 엄마가 초보 엄마에게 알려주는

독서기록장,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관리지침서!

 

 

“독서기록장이라고 해서 책의 내용을 적고, 제목을 적고, 그것이 독서기록장일까? 그렇지 않다. 독서기록장의 본질과 의미는 회상하기이다. 회상하기는 내가 본 것을 그리고, 내가 들은 것을, 내가 경험한 것을 기억하는 방법인 것이다. 독서기록장을 우리는 영어로 리딩 로그(Reading Log)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때 로그(Log)는 기록의 의미, 그것이 시간 또는 어떤 순서에 의해 표현하며, 저장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표현하고 저장을 왜 할까? 기억하기 위해, 즉 다시 생각하기 위해, 결론적으로는 회상하기 위해 기록하는 것이다.”

 

“생활기록부는 내 아이를 객관적인 시선으로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도구이다. 대부분 부모는 내 아이가 착한 아이라고 생각하는 게 당연하지만 집 밖 사회에서는 집에선 없던 갈등들이 생기게 된다. 아이들은 그런 갈등에 부딪혔을 때 당황하게 되고,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른다. 내 아이가 혹시 다른 아이들 때문에 주눅이 드는지 또는 어려움이 있는지도 살펴봐야 하지만 그와 더불어 내 아이가 다른 아이들을 방해하는지나 배려하지 않는지, 그리고 아이들 또래 관계에 어려움은 없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그것이 살펴봐야 할 생활기록부의 실제 모습인 것이다.”

 

“자기소개서를 쓰거나 자기소개를 할 일이 많을까 하고 의문이 들지는 모르지만 아이들이 세상에 나서는 모든 순간이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이다. 아이들은 단어에서 문장으로 자신의 욕구와 요구사항을 전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세상을 향한 행동 몸짓을 시작한다. 학교라는 사회로 나가기 전 아이들은 가족, 또래 아이들, 처음 만나는 기관활동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을 키운다. 내 이름은 무엇인지, 그리고 내 나이는 몇 살인지, 내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질문을 받고, 대답을 준비하며 성장하기 시작한다.”

 

 

대한민국 학부모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제 학부모 또한 입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입학과 동시에 아이들이 처음 만나게 되는 교육 기본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고 한다면 독서기록장,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이 세 가지일 것이다. 이것은 입시에도 필요한 과정이지만 또 다른 관점인 어른이 되는 삶의 방식에서도 중요한 매개체가 될 수 있기에 이 독서기록장, 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즉 ‘독생자’를 이 책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자! 그러면 독생자의 교육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고, 또 학부모로서 무엇을 알고 있어야 할까? 그것을 이 책 「대한민국 학부모의 독생자」를 통해 선배 엄마가 초보 엄마들에게 전해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지연 원장은 다른 집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주말에는 선생님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의 선생님으로, 그리고 집에선 두 아이를 홀로 돌봐야 하는 일하는 워킹맘으로, 소위 독박육아의 환경 속에서 얻은 그녀만의 달콤살벌한 경험을 이제 후배 엄마들인 그녀들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학부모의 관점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면 더더욱 학부모 교육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느끼게 된다. 학부모들도 이제 진정한 학부모가 되기 위하여 배우고 애써야 한다. 아이들만이 학교에 가서 앞으로 펼쳐질 사회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들도 어른다운 모습으로 아이들의 올바르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재교육이 필요하기에 이 책 「대한민국 학부모의 독생자」를 통해서 그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으시길 바란다.

 

(2022년 2월 3일부터 전국 온라인서점 사전판매중 / 이지연 저 / 보민출판사 펴냄 / 356쪽 / 국판형(148*225mm) / 값 16,000원)